가자지구 전쟁 100일, 하루 사망자 125명...인질 생사 여전히 불투명

2024년 1월 14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100일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가자 보건부는 125명이 사망하고 265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전쟁 발발 이후 사망자 수는 거의 24,000명에 이르고, 부상자 수는 60,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지금까지 약 9,000명의 팔레스타인 전투원을 사살했으며, 자국 군인 189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쟁은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자지구 내부에서는 이스라엘의 미사일과 포격으로 인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가자 시티의 탈 알-하와와 셰이크 아즐린 지역이 폭격을 받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하마스에 의해 여전히 132명의 인질이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생사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인질 문제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전쟁 확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활동을 축소할 적절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전쟁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사법재판소가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은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번 전쟁이 가져올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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