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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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수와노세섬의 오다케 산에서 2024년 1월 14일 새벽 12시 22분경 화산이 폭발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등산객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권고하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와노세섬은 가고시마현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이번 화산 폭발은 해당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켰습니다.
수와노세지마 화산은 과거에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난 9월 29일에는 화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보 수준이 3단계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당시 기상청은 화산에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25회의 분화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에 대비하여,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화산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경보를 발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나 심각한 재산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으나, 기상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기상청의 지시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화산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화산 폭발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일본 기상청 웹사이트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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