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023년에도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다크 앤 다크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과 인공지능(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크래프톤이 2024년을 목표로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크래프톤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이벤트 G-STAR 2023에서 ‘다크 앤 다크 모바일’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모바일 게임은 PC 버전의 정신을 그대로 담아내어 모바일 플레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홀 스튜디오가 IRONMACE와의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크래프톤의 CEO인 CH 김은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통합하는 데 대한 약속을 표명했다. 크래프톤은 최고 수준의 AI 연구개발(R&D) 능력을 활용하여 게임 개발 과정에 혁신을 가져올 계획이다. 이는 PUBG IP를 확장하고 게임 개발 과정에 최첨단 AI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포함한다.
크래프톤의 이러한 전략은 게임 산업 내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 AI 기술은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게임 내에서의 상호작용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다크 앤 다크 모바일’과 함께 ‘inZOI’ 등의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통해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립하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크래프톤이 기술 혁신을 통해 게임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의 게임 시장에서 크래프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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