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탑티어 도전 위한 출판 사업 강화

1998년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설립된 컴투스가 글로벌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히트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며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스카이 아레나’와 같은 인기 게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컴투스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포함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며, 2021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컴투스의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컴투스는 자회사인 게임빌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빌을 ‘컴투스 홀딩스’로 명칭을 변경하며,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확장 시기에 발맞춰 사업 전망을 모색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유럽 시장에서도 컴투스의 활동은 활발하다. 컴투스는 10억 달러 규모의 프랜차이즈 ‘서머너즈 워’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게임빌 유럽과 합작하여 ‘게임빌 컴투스 유럽’이라는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또한,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모바일 프리투플레이 게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작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와 파트너십은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컴투스의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려는 포부를 드러낸다. 앞으로 컴투스가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서 어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선보일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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