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삼성을 제치고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Om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 상반기에만 아이폰 14 프로 맥스 모델로 2650만 대, 아이폰 14 프로 모델로 2100만 대를 출하하며 상위권을 독점했습니다. 이는 삼성의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이 960만 대를 출하하며 6위에 머문 것과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애플은 2023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의 19.4%를 앞섰습니다. 이는 애플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을 제치고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스마트폰 시장 전체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애플은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한 상위 3개 회사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IDC와 Canalys와 같은 시장 조사 기관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애플 제품의 출하량을 추정하고 있으며, 두 기관 모두 애플이 2023년에 삼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출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2023년 전체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4분기에 상당한 연간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애플의 아이폰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2023년에는 애플에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이번 성과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향후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애플과 삼성은 각각의 신제품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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