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작가 E. Jean Carroll에게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으로 8300만 달러(약 1114억 원)를 지불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Carroll은 1990년대 백화점에서 트럼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가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함으로써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