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선수의 꿈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참담하게 끝났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유연수는 지난해 음주운전 차량과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고, 25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