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재임하던 시절, 북한 관련 사업에 대한 보조금이 횡령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약 4억 2천6백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전 지사의 정치적 입지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