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GLP-1 카테고리가 당뇨병과 비만 치료를 위해 각각 주도하는 가운데 1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미국 비만 시장이 겨우 5억 달러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현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2030년에는 미국 내 GLP-1 사용자 수가 약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