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간의 경쟁이 뉴햄프셔 주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헤일리는 트럼프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처지고 있으며, 이는 뉴햄프셔 주에서의 경선이 양자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