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 대표이자 현 자문역인 고동진 씨가 오는 4월 실시될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입문할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전 대표는 2015년 삼성전자의 CEO로 취임하여 IT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