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특별법은 지난해 8월 국회의원 261명의 참여로 제안되었으며, 헌법사상 가장 많은 참여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두 도시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번 특별법의 통과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지난 2022년 11월에는 양 시장이 광주시청에서 ‘제8회 민선 선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정부, 국회, 여야가 협력하여 국회에서 동시에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달빛철도는 고속철도 서비스의 확장을 의미하며, 한국에서는 1992년 서울-부산 고속철도 노선 건설로 시작된 고속철도 서비스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을 추가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상업 운영 전에 노선을 지정하고 발표해야 하는 철도 서비스 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달빛철도 건설은 두 도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여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는 광주와 대구의 문화적 교류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특별법의 통과는 광주와 대구의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두 도시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달빛철도는 한국의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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