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용하여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 도구인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이퍼클로바 X는 기존의 한국어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다양한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분석 및 생성이 가능한 멀티모달 언어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이 플랫폼은 AI 챗봇 서비스인 ‘클로바 X(CLOVA X)‘와 AI 기반 검색 엔진 ‘큐(Cue)‘를 제공합니다. 클로바 X는 사용자와의 다중 대화가 가능한 인터랙티브 서비스로, 베타 테스팅을 진행 중이며, 큐는 마이크로소프트 빙과 견줄 수 있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곧 베타 테스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 X를 통해 비즈니스에 AI를 접목시키고, 사용자가 필요한 답을 즉시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고 링크:
- Korea’s Internet Titan Naver Launches Generative AI Solutions
- South Korea’s Naver launches HyperClova X, a new generative AI service to compete with ChatGPT
- Naver’s AI gambit: HyperCLOVA X’s launch amid financial fluctuations
- Korea’s Internet Giant Naver Unveils Generative AI Tool
- HyperCLOVA X at NAVER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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