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팀장, 갤럭시 AI TV 및 가전제품 적용 확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전제품에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팀 리더인 유미영은 이러한 변화가 일상 생활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의 목표는 가전제품이 사용자의 일상과 선호도를 이전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CES 2024에서 삼성은 ‘AI for All’이라는 비전을 공개하며, AI 기술이 사용자와 기기 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특히, 삼성은 AI 패밀리 허브가 탑재된 맞춤형 4도어 플렉스 냉장고를 선보이며 주방 및 식품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삼성은 AI 기술을 TV 오디오에 적용하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신경 처리 장치(NPU)의 등장과 함께 삼성의 플래그십 TV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길이 열렸으며, 이는 TV 사운드 경험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삼성의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에는 주요 음성을 구별하고 분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다.

CES 2024를 앞두고 삼성은 ‘AI 스크린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AI 기반의 4K 및 8K Neo QLED TV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QLED TV는 최신 AI 기술로 구동되는 향상된 연결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QLED TV가 18년간의 기술과 지식의 정수라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삼성은 기술 경쟁에서 애플을 앞지를 기회를 보고 있다. 갤럭시 S24 라인업의 판매 포인트는 AI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기능들로, 삼성은 이를 통해 기술 환경을 재편하고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전제품과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AI를 적용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전략을 보여준다.

참고 링크:

공유하기는 큰 힘이 됩니다

이전 글 : 강남역에서 만나는 삼성 갤럭시 S24, LG Uplus 팝업 스토어 오픈

다음 글 : 혁신적인 연성 망막 보철물, 시각 장애인의 시력 회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