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F&C, 메타버스 세계 진출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 F&C가 메타버스 세계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인프라 제공업체인 바이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Play to Earn(P2E) 생태계와 NFT(Non-Fungible Token)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유형을 하나의 P2E 플랫폼으로 묶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넷마블 F&C는 2014년 설립된 넷마블의 자회사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같은 성공적인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넷마블은 ‘메타 월드: 마이 시티’라는 새로운 메타버스 보드 게임의 출시 날짜를 공개하며 가상 부동산과 건물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넷마블 F&C는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자회사는 메타버스 아이돌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며, 넷마블의 공동 CEO인 서우원이 이끌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한국 최대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21년 3분기에 약 6070억 원(약 5억 6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넷마블의 방준혁 회장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의 원래 아이디어인 메타휴먼 가상 여성 아이돌을 올해 후반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넷마블이 기존의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을 결합한 디지털 세계로, 사용자들이 게임, 소셜 네트워킹,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넷마블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업계 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주목됩니다. 넷마블과 바이낸스의 파트너십은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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