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 대기업 카카오가 인공지능(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조직된 공공-민간 모임에서 자사의 멀티모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허니비’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AI 최고위급 대화에서 이루어졌으며, 카카오의 CEO 후보인 정신아가 허니비 모델을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허니비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및 코딩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대한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모달 LLM으로, 오픈 소스 기반으로 개발되어 곧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혼합된 콘텐츠에 대한 문의에도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카카오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의 허니비는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니와 오픈AI의 GPT-4와 같은 다른 멀티모달 LLM들과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최신의 이미지-텍스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 세계 대형 기술 기업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카카오 브레인 코퍼레이션의 주도로 허니비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카카오의 이번 발표는 한국이 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허니비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국내외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는 허니비를 통해 AI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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