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9, 2024 · 3 mins read
네이버 최수연 CEO와 카카오 민아, 한국 AI 생태계의 중요한 목소리

한국의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의 최수연 CEO와 카카오의 신임 CEO로 내정된 정신아는 각각의 회사를 이끌며 AI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채팅 앱을 소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는 근본적인 변화를 선언한 후, 정신아를 카카오의 첫 여성 CEO로 내정했다. 네이버 역시 최수연 CEO를 포함하여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2017년 한성숙을 첫 여성 CEO로 임명했으며, 최수연은 2021년에 그녀의 후임으로 임명되어 2022년 CEO로 취임했다.

네이버는 창의적 AI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최수연 CEO가 밝혔다. 네이버는 목요일부터 CLOVA X에 대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에는 Cue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11월에 HyperCLOVA X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OpenAI와 알파벳의 구글과 같은 선두주자들에 뒤처져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기술 거인들이 아직 다루지 않은 틈새 시장을 공략하려는 네이버와 국내 경쟁사들의 시도로 볼 수 있다.

한국의 AI 생태계는 이러한 리더십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수연과 정신아의 리더십 하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며, 한국을 글로벌 AI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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