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전년 대비 15% 증가한 1324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5G 오픈 랜, 양자 컴퓨팅, 센서 및 혁신적인 SMR과 같은 긴급 성장 필요 기술에 대한 투자가 포함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는 2024년도 연구개발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총 5조 85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전략기술 12개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각 기술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전략적 투자를 증가시키겠다는 방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11조 6천억 원을 투자하고, 2025년까지 총 68조 7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주요 10개 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2021년에만 36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 안전망 및 인적 자원 개발에도 2021년에 5조 4천억 원, 2025년까지 총 26조 6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에 204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기타 반도체 회사들이 총 622조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가의 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지원 계획의 일부로,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 확대는 한국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업, 농업 및 수산업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디지털 플랫폼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촉진 기금’을 증액하고, 국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한국의 ICT R&D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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