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6, 2024 · 4 mins read
SKT, AI 기반 DNA 기술 상용화로 3D 네트워크 분석 혁신 주도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DNA 분석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3D 네트워크 분석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SKT는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및 사회 전반에 AI 변혁을 이끌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KT의 AI 전략은 ‘AI to Everywhere’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과 기술, 시간과 공간, 산업별 AI 변혁(AIX), 핵심 비즈니스 모델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SKT는 DNA 기술을 활용한 3D 네트워크 분석을 상용화하여,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DNA 시퀀싱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3차원 구조로 재구성함으로써, 복잡한 생물학적 네트워크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찾거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KT는 2028년까지 AI 관련 매출을 18.5억 달러로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AI 관련 투자를 현재의 12%에서 33%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 확대는 AI 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SKT의 모바일, 광대역, 기업 서비스 등 핵심 비즈니스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SKT의 이러한 움직임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더욱 깊이 통합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DNA 기술의 상용화는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생명 과학 연구에 있어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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