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나배현진이 최근 발생한 무차별 공격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나 의원은 지난 목요일 서울에서 미상의 공격자에 의해 머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이다. 이번 사건은 정치인에 대한 폭력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치권은 일제히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당시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이 병원을 방문하여 기자들에게 이러한 공격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대변인 정희용도 철저한 수사와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에게 너무나 가깝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연상시키며, 정치인에 대한 폭력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 의원은 공격자가 “바위 같은 물체"로 자신을 두 차례 공격하기 전에 “나배현진 국회의원?“이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 의해 조사 중이며, 국민의 안전과 정치인의 보호를 위한 강화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공격은 또한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시도된 암살 사건과도 연관 지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 중이었을 때 공격을 받았으며, 부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김 모 씨를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성과 공공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나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어서 정부와 사법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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