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0, 2024 · 3 mins read
강원 영동지역, 다음 주 최대 40cm 폭설 예보 및 수도권 한파 주의

2024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청소년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기상청은 영동 지역에 다음 주 폭설이 예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에는 토요일인 20일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인 22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동 지역에는 강원도 고성과 양양 군, 속초, 강릉, 동해, 삼척, 태백 등의 연안 지역이 포함되며, 이 지역들은 시간당 2~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이번 폭설은 청소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과 평창 지역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도 다음 주 한파가 예보되어 있어, 시민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추위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을 갖추고, 동파 방지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원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청소년 동계 올림픽을 위한 완벽한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알펜시아 스키 리조트를 비롯한 여러 시설들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폭설과 한파 소식은 청소년 동계 올림픽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도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날씨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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