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송창현 주도로 SW 중심 조직 개편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SW)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 인물로는 송창현 신임 사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교통서비스(TaaS) 부문을 이끌게 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모빌리티 사업 전략 수립 및 개발을 총괄하게 됩니다.

송창현 사장은 53세의 나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의 TaaS 부문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의 이력은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42dot의 창립자이자 CEO를 역임했으며, 네이버 랩스의 CEO, 네이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애플의 선임 서버 성능 엔지니어 등을 거쳤습니다. 또한, 퍼듀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송 사장의 임명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전략적 계획과 개발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장인 정의선이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상’에서 ‘산업 리더’로 선정된 것과 맥을 같이하는 움직임으로, 그룹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현대자동차그룹이 SW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창현 사장의 리더십 하에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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