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개최된 2023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총 9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교통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6개의 상을 획득했으며, 특히 N Vision 74 모델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디자인 상을 네 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23년형 니로, 컨셉트 EV9,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젠타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4개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제네시스는 1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반대되는 것들의 통합(Opposites United)‘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니로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나이엄 박물관과 유럽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으로, 매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과 산업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디자인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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