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전동에 위치한 부민지구 2의 재개발 사업에 포스코건설이 오티에르 브랜드를 적용하여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구성한 센테니얼 프로젝트 그룹이 담당하게 되었으며, 이는 부산 부민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입니다.
재개발 구역은 총 면적 136,727㎡에 지하 5층, 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99개의 오피스,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스코건설은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부산 해운대 LCT 더 샤프와 같은 국내 최고층의 복합 주거 건물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부민지구 2 재개발 사업에도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부문은 물론 O&M(운영·유지관리) 부문에서도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그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부산시민공원 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이 입찰 경쟁을 벌인 결과 포스코건설이 최종적으로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부산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건설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부산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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