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쇼핑몰 전략 ‘스타필드 2.0’을 수원에 첫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달 중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점은 기존의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이지만, ‘스타필드 2.0’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MZ세대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 부회장은 “5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이라며, “여러분이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의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공간으로,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Z세대는 온라인 쇼핑에 더 익숙한 세대로, 스타필드 수원은 이들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쇼핑몰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쇼핑과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스타필드 수원의 성공적인 론칭은 신세계그룹이 추구하는 ‘스타필드 2.0’ 전략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국내 유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정용진 부회장의 현장 경영과 MZ세대를 향한 전략적 접근은 신세계그룹이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링크:
-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스타필드 2.0’ 전략 강조
- 정용진 부회장, 스타필드 수원 현장 점검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스타필드 수원’ 신년 첫 현장 경영
- 정용진, ‘스타필드 청라’ 한국의 랜드마크로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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