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탈덕캠프 상대 1억 손해배상 청구 승소 결정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캠프(본명 박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0민사부(박지원 부장판사)는 지난달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탈덕캠프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장원영을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과 명예훼손 행위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민사, 형사, 그리고 국제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번 승소는 그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법원은 탈덕캠프가 소송에 응하지 않아 이른바 ‘신청 기각’으로 판결이 내려졌으며, 장원영에게 1억 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승소를 통해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에 대한 법적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연예계에서의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영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법적 승리는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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