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의 록 밴드 X 재팬의 요시키가 음악적 협업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요시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이 키보드 이모티콘, 괜찮다는 의미의 O.K. 사인과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지드래곤이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신호로 해석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요시키는 X 재팬의 멤버로서, 30백만 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고를 올리고 도쿄돔을 18회 매진시킨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최근 ‘THE LAST ROCKSTARS’라는 슈퍼그룹을 결성하여 미국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클래식 월드 투어 ‘Requiem’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번 협업 외에도 새 앨범을 위한 신곡 녹음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나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스튜디오 사진과 교류는 팬들에게 큰 흥분을 안겨주고 있다. 지드래곤과 요시키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어줄지 기대해 볼 만하다.
참고 링크:
이전 글 : 현빈-손예진, 달콤한 현실 데이트로 팬들의 눈길 사로잡아
다음 글 : 네이버 클라우드,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하이퍼클로바 X' 도입
공유하기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