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4일,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작품 ‘시민 덕희’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주연 배우 라미란을 비롯하여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수사 드라마로, 보이스피싱에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사기 조직원 재민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서울 용산 CGV I’Park Mall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라미란은 ‘시민 덕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했다. 라미란은 “이 영화는 현실주의와 오락성을 절묘하게 섞어내며, 평범한 시민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영주 감독은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덕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이 공감하고, 함께 분노하며, 결국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민 덕희’는 라미란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그녀는 이전 JTBC 드라마 ‘좋은 나쁜 엄마’ 이후 차기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연기 활동에 대한 은퇴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과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민 덕희’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라미란과 함께하는 이번 작품이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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