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자신의 소속사 SPK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업계에서는 법적 분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종은 지난해 말 SPK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이는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성종 측은 전속 계약료 및 정산금 미지급, 그리고 소속사와의 신뢰 붕괴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종은 소속사에 여러 차례 내용증명을 보내며 이러한 사유를 명시했습니다.

이번 계약 해지 발표는 성종이 인피니트 멤버로서 활동하며 발생한 정산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성종은 공식 성명을 통해 소속사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회피했으며, 이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성종은 이전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장기간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었으며, 그룹 인피니트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재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해 성종의 향후 활동과 인피니트 내에서의 위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이 사건은 아이돌 그룹 멤버와 소속사 간의 계약 문제가 여전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이슈임을 보여줍니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성종의 향후 행보와 법적 분쟁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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