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룸, AI 통합 ESL로 제품 추천 및 자동 결제 혁신

최근 솔룸(Solum)이 AI를 통합한 전자가격표시기(ESL)를 선보이며 소매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혁신적인 ESL 솔루션은 고객이 찾고 있는 제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쇼핑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솔룸의 이번 혁신은 기존의 전자가격표시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Aims라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통해 ESL의 관리와 서버, 게이트웨이의 완벽한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Aims 대시보드, Aims 매니저, Aims 레이아웃 디자이너, 그리고 API 문서화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유럽 최대의 무선 IoT 전시회인 ‘Wireless IoT Tomorrow’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소매, 스마트 시티, 소비자 Io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솔룸은 CES 2024에서도 이러한 선도적인 소매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솔룸의 ESL 시스템은 북미의 주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롤아웃을 이뤄냈으며, 맞춤형 브랜딩이 가능한 뉴턴 라벨을 포함하여 모든 ESL이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솔룸이 ESL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ESL의 도입은 소비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소매업체들에게는 재고 관리와 가격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향후 소매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소비자와 소매업체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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