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상반기 신작 3종 출시로 해외 시장 공략 강화

한국의 유명 모바일 게임 개발사 컴투스가 2023년 상반기에 신작 게임 3종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모바일 MMORPG로, 2023년 3월 전 세계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최상의 그래픽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와 협력하여 PC에서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2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1억 8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더 워킹 데드: 매치 3 테일즈’라는 새로운 매치 스리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인기 IP를 기반으로 하여 컴투스만의 독특한 스핀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는 또한 웹3 게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며, XPLA라는 차세대 웹3 메인넷의 주요 파트너로서 새로운 웹3 시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컴투스가 기존의 게임 산업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과 웹3를 포함한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컴투스의 이러한 다양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은 회사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멀티플랫폼 접근과 웹3 기술에 대한 투자는 향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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