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2024년 소프트웨어(SW) 신년회에서 한국의 SW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백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 국내외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개최되는 연례 ASEAN-ROK STI(과학기술혁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의 품질 관리 및 뛰어난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한국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선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8차 긴급경제회의에서 “한국의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디지털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경북 포항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한국이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항공우주청 설립과 관련된 세 개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이 우주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장관의 이러한 발표는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SW 산업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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