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24년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로 시장 공략 강화

쉐보레가 2024년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트랙스는 이전 세대보다 더 넓은 실내 공간과 긴 휠베이스, 넓은 트랙을 통해 승객에게 더욱 편안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쉐보레는 2024년형 트랙스를 LS, 1RS, LT, 2RS, Activ 등 다섯 가지 트림 레벨로 판매할 예정이며, 모든 모델이 25,0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시작됩니다.

트랙스는 1.2L 터보차저 인라인-3 엔진을 탑재하여 GM 추정 기준 137마력과 162 lb-ft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또한 일부 트림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이 처음으로 제공되며, 쉐보레 블레이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트랙스는 컴팩트 카의 실용성과 SUV의 유틸리티를 결합한 기술 중심의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레일블레이저는 2024년형 모델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더 큰 화면과 같은 현대적인 기능을 갖추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4륜 구동만을 제공하는 반면, 새로운 트랙스는 전륜 구동만을 제공하여 도심 주행에 더 적합한 차량으로 포지셔닝됩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더 “거친” 옵션으로 계속 남아있을 예정입니다.

2023년 3분기에 트랙스는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량을 넘어서며 시장에서의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트랙스의 기본 가격은 21,495달러로 시작하며, 비슷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거의 3,000달러 저렴합니다. 옵션을 추가할수록 가격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쉐보레는 이 두 모델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특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무장한 2024년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쉐보레의 미래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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