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 배송 관리 기간 동안 5,300명의 임시 배송 인력 추가 투입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맞아 택배 노동자의 과로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배송 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약 5,300명의 임시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되며, 택배 분류 작업에 전념하는 인력 약 3,000명과 터미널 하역 작업을 포함한 임시 인력 약 7,000명이 추가로 배치되었습니다.

이번 특별 관리 기간 동안 대부분의 택배 기사들은 설 연휴 기간 최소 4일의 휴식을 보장받게 되며, 이는 택배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연휴 기간 동안 급증하는 배송 물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택배 회사들은 이 기간 동안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시 인력의 근무 조건과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은 전통적으로 가족과 친지를 방문하고 선물을 교환하는 시기로, 택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택배 업계는 매년 이 시기에 인력과 자원을 증대시켜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증가와 함께 택배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업계는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 인력 투입은 택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택배 업계의 이러한 노력이 택배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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